Kardhaus

앞뒤 두 면은 한 사람입니다

양면 명함은 한국에서 기본입니다. 그런데 거의 모든 명함 앱이 그것을 두 건으로 저장합니다.

최종 수정 2026-08-18

문제가 어떻게 생기는가

명함을 받습니다. 앞면은 한글, 뒷면은 영문. 같은 사람, 같은 회사, 같은 번호입니다. 스캔하면 연락처가 두 건 생깁니다. "김민준"과 "Min-jun Kim"이 서로의 존재를 모릅니다. 석 달 뒤 영문 이름으로 검색하면, 분명히 저장했던 그 휴대폰 번호가 나오지 않습니다.

더 단순한 앱도 있습니다. 뒷면을 아예 묻지 않습니다. 앞면을 찍으면 저장이 끝나고, 뒷면의 정보는 시스템에 들어온 적이 없습니다.

  • 뒷면을 먼저 묻습니다. 명함을 내려놓기 전에, 나중에 생각났을 때가 아니라.
  • 두 면을 함께 읽습니다. 영문 면에서 읽어낸 이름과 회사명이 항목으로 들어가고, 한글 면은 사진으로 함께 남아 직접 채우실 수 있습니다.
  • 전화번호를 올바르게 분류합니다. 대표번호·직통·휴대폰이 구분되고, 같은 번호가 네 개로 늘어나지 않습니다.
  • 한 장으로 셉니다. 무료 한도에서도 두 장이 아니라 한 장입니다.

다른 앱이 못 하는 이유

제대로 하려면 "명함에는 두 면이 있다"는 개념을 데이터 모델에 넣어야 합니다. 대부분의 앱은 "사진 한 장 = 연락처 한 건"으로 모델링되어 있고, 그것을 바꾸는 일은 기초를 바꾸는 일입니다. 일본에는 뒷면 인식 자체가 월정액 기능인 앱도 있습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앞뒤를 병합하면 인식 2회로 계산되나요?
아닙니다. 명함 한 장은 한 장이고 양면은 같은 한 장입니다. 무료 한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. 한 사람을 두 번 세는 것은 이 기능이 풀려는 문제와 정반대입니다.
양면 정보가 서로 다르면 어떻게 되나요?
양쪽을 모두 남기고 차이를 표시해 판단을 넘깁니다. 조용히 하나를 고르지 않습니다. 인쇄 오류, 직함 변경, 원래 다른 번호 — 흔한 일입니다.
한글도 읽나요?
글자 인식은 영문·한자·일본어를 대상으로 합니다. 한국 명함은 대개 뒷면이 영문이라 그 면은 이름·회사·부서·직함·주소까지 항목으로 채워지고, 전화번호와 이메일, 웹 주소는 어느 면에서든 잡습니다. 한글로만 인쇄된 줄은 명함 사진을 보면서 직접 채우시면 됩니다. 두 면의 문자 체계가 달라도 되고, 판단은 면 단위로 하지 카드 단위로 하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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